대구.경북에서 가장 큰 관중석 8천석 규모의 체육관이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이전에 지어져 경기장으로 활용된다.
대구대는 22일 낙후된 지방체육을 활성화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교류 확대를 위해 경산시와 공동으로 경산시 진량면 대구대내 종교교육관 뒷쪽 4만6천500㎡ 부지에 연면적 2만㎡의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체육관 건설 비용은 대구대가 부지와 100억원을, 경산시가 150억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협의됐다.
이 체육관은 펜싱과 농구, 배구, 핸드볼 등 스포츠경기와 음악공연이 가능한 다목적용으로 건립되고 유니버시아드 대회때는 경기장으로 활용한다. 대구대는 연말쯤 건물을 착공해 2003년 8월 이전에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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