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군 유기질.완숙퇴비로 '꿀토마토' 생산

산야초와 짚을 섞은 완숙퇴비와 유기질 비료만을 사용 맛과 당도가 뛰어난 '토마토'를 생산 연간 10억여원의 높은 소득을 올리는 마을이 있어 화제.

예천군 감천면 관현리는 지난 75년 정영순(49)씨 등 20여농가가 15㏊의 토마토를 재배해 오고 있는데 이 마을에서 재배되는 토마토는 산야초를 섞은 완숙퇴비와 유기질 비료만을 사용한데다 밤.낮의 기온차가 커 타지방 토마토에 비해 무게가 많이 나가고 색상이 좋은데다 새콤달콤한 맛과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소비자들로 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군 시장객척단은 예천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자매도시와 아파트단지 등에 예천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판로에 앞장서고 있다.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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