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진공포장법이 주식인 쌀에도 도입돼 화제.'우포늪 기찬미'(상표등록 제486670호)란 이 쌀은 가로 10㎝, 세로 20㎝, 높이 4.5㎝의 1㎏ 단위로 10개들이 상자로 출하되며 가격은 3천300~3천500원선으로 거래되고있다.
쌀에도 진공포장(포장등록출원 제2000-40680)시대를 연 주인공은 (주)우포라이텍(창녕군 유어면 부곡리) 대표이사 최동헌(45)씨.
지난 1999년부터 농업도 친환경경작면에서 차별화가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 주변 일대 65농가를 설득, 작목반을 조직하고 우포영농법인조합까지 설립했다.
우포늪 주변의 깨끗한 물과 자연발효된 유기질퇴비사용, 저농약, 저비료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벼의 품종은 일명 아카바리 품종으로만 고집하고 있다.
'우포늪 기찬미'는 신선한 쌀의 영양과 향기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고 쌀벌레와 곰팡이 및 미생물발생방지와 수분증발을 막아 언제나 햅쌀같은 밥맛을 유지하는 게 장점이라며 우체국 주문판매 선정기준에 통과, 올 7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한다.
현재 (주)우포라이스텍측은 생자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방식을 선택 20㎏들이를 택배로 대도시로 공급하고 있다. 주문처 055)532-7068).
창녕.조기환기자 choki21c@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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