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공금횡령 혐의로 수배됐던 농협중앙회 구미지점 직원 박모(30.구미시 해평면)씨가 22일 경찰에 자수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달 21일 박씨가 고객들의 예금전표를 폐기하는 등의 수법으로 7천여만원을 횡령했다며 농협이 고발함에 따라 조사를 벌인 결과 횡령금액이 6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냈다.
경찰은 농협이 피해금액을 축소해 고발한 점과 횡령금액이 많은 것을 감안, 다른 직원과의 공모여부와 사용처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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