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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섬유·패션축제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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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개막된 '2001대구섬유·패션축제'가 이달 대구컬렉션을 비롯한 경축행사, 패션행사, 시민참여행사 등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다.

24일 오후7시 북구 산격동 대구전시컨벤션센터앞 야외전시장에서 열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봄축제가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축하공연에는 초청가수, 개그맨, 유명 디자이너 등이 대거 참여해 섬유를 주제로 한 대구시립무용단의 전위무용, 미니 패션쇼 등이 이어진다.

25일에는 오후2시 북구 산격동 한국패션센터에서 경축식을 가진 뒤 오후4시 같은 장소에서 국내 유명디자이너 10명이 한복 100점을 출품해 전통복식을 재현하고 현대복, 생활복 등을 선보이는 '한복패션쇼'를 벌인다.

또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이 2001 가을 및 겨울의류 400점을 출품한 '대구컬렉션'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코스튬 플레이' '페이스 페인팅' '대학패션 축제' '팬션과 춤' '패션 테마카페' 등을 즐길 수 있는 '패션빌리지2001'이 각각 25일부터 이틀동안 한국패션센터 및 센터주변에서 열린다. 섬유패션축제는 오는 31일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리는 '수영복 패션쇼'를 끝으로 봄행사를 마감한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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