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초의 돈세탁방지법안이 29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서명으로 마침내 발효됐다.
이로써 러시아는 세계 최대 돈세탁국가들중의 하나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돈세탁방지법을 제정한 일부 목적은 매년 약 250억달러로 추정되는 대량의 자본도피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돈세탁방지법은 50만루블(1만7천200달러) 이상의 모든 금융 거래와 250만루블(8만4천달러) 이상 규모의 모든 자산 거래에 대해서는 조사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돈세탁방지법은 또 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가명계좌를 개설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현지 누나 누군지 밝혀야 하나?" 물어보니 국민 과반 '찬성'
차기 대구시장에 민주당을? 홍준표 "김부겸 훌륭한 분" 콕 찍어 칭찬
주호영 "대구시장 출마 여부, 빠른 시간 내 결정하겠다"
"조진웅, 생매장 당하지 않고 우뚝 서야, 일제도 독립운동가들 생매장"
'조진웅 소년범' 폭로 기자 고발당해…"30년 전 판결문 뜯어내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