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러, 돈세탁 방지법 발효 매년 250억$ 도피 예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러시아 최초의 돈세탁방지법안이 29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서명으로 마침내 발효됐다.

이로써 러시아는 세계 최대 돈세탁국가들중의 하나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돈세탁방지법을 제정한 일부 목적은 매년 약 250억달러로 추정되는 대량의 자본도피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돈세탁방지법은 50만루블(1만7천200달러) 이상의 모든 금융 거래와 250만루블(8만4천달러) 이상 규모의 모든 자산 거래에 대해서는 조사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돈세탁방지법은 또 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가명계좌를 개설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의 '현지 누나' 논란으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한 명확한 신원확인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졌다. ...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구연구개발특구의 변경 지정을 최종 고시하여,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 19.448㎢에서 19.779㎢...
배우 조진웅의 과거 범죄 이력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허철 감독이 조진웅에게 폭행당한 경험을 공개하며 용서의 마음을 전했다. 조진웅...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