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동대사태 중재 실패...정상화 추진위 참석 난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동대 사태와 관련, 포항시청과 시의회에서 30일 중재 움직임을 보였으나 불발로 끝났다.

시청은 이날 중재자리를 만들기 위해 한동대와 한정추(정상화 추진위)에 참석을 요청했으나 대학측이 "총장이 없어 책임 있는 답변을 할 수 없다"며 난색을 보여 만남은 이뤄지지 못했다. 시청은 당초 사법부의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 서로 자제하는 쪽으로 합의를 이끌 계획이었다.

시의회도 이날 오전 간담회를 갖고 원만한 타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려 했으나 찬반 이견이 맞서 결정을 유보했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