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문화궁전은 북한 최대의 문화예술 및 사상교양 공간으로 74년 평양시 천리마거리 보통강 기슭에 건립되었다. 지상 4층 지하 1층의 3개 건물에는 500여개의 방이 있는데 중심부인 '가'동은 약 700석 규모의 회의실과 여러 개의 회담 및 면담장이, 남쪽의 '나'동은 3천석 규모의 대회의실과 소규모 회의실·휴게실 등이 있고, 북쪽의 '다'동은 700석 규모의 대연회장과 여러 개의 소연회장 및 영화관이 있다. 건물의 겉모양은 비대칭의 구성을 이루고 있고 20여개의 크고 작은 연청색 한식 지붕이 어우러져 있는데 특히 건물 바깥벽면에 그려져 있는 벽화가 명물이다





























댓글 많은 뉴스
[기고-김성열] 대구시장에 출마하려면 답하라
"항소포기로 7천800억원 날아가"…국힘, 국정조사 촉구
[화요초대석-김영수] 국가가 망가지고 있다
[정경훈 칼럼] 권력이 물지 말라면 물지 않는 '권력의 개'
미국에 기운 관세협상 무게추…한국이 얻어낸 건 '핵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