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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몰던 차, 앞차 들이받고 인도 돌진...여아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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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공주시 신관동 삼거리에서 발생한 차량의 인도 돌진 사고 현장 모습. 공주소방서 제공
17일 공주시 신관동 삼거리에서 발생한 차량의 인도 돌진 사고 현장 모습. 공주소방서 제공

충남 공주시 도심에서 70대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은 뒤 인도로 돌진해 10대 여아 등 보행자 등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2분쯤 공주시 신관동 신관초등학교 한 삼거리에서 7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한 뒤 인도로 돌진했다. 이후 차량은 한 1층 건물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10대 여아가 크게 다쳤고, 80대 여성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이 충돌한 건물 1층 일부가 파손됐지만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시속 30km로 제한된 구간이었다. 경찰은 A씨가 제한속도를 초과한 상태에서 안전운전 의무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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