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경찰서는 6일 길가던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대학생 전모(20.북구 침산3동.ㅇ대 2년), 김모(20.북구 대현동.ㅇ대 3년)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고교 동창 사이인 이들은 6일 새벽 1시30분쯤 수성구 수성1가 ㅅ주유소 앞에서 혼자 귀가하던 김모(19.여.수성구 수성1가)양을 뒤따라가 마구 때린 뒤 핸드백과 현금 3만9천원 등 8만원 상당의 금품을 뺏은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택시를 타고 달아나려다 인근을 지나던 진모(25.동구 신천3동)씨와 격투를 벌인끝에 붙잡혔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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