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동탄압 중지 민주노총 집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산하 노조원 1천여명은 5일 오후 3시 대구시 중구 달성공원앞에서 '노동계 탄압 중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어 중구 엑슨밀라노앞까지 가두행진을 벌였고 오후 4시40분쯤부터 엑슨밀라노앞 왕복 6차로를 가로막고 40여분간 농성을 벌여 이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은 12개 중대 1천500여명의 병력을 동원했으나 강제해산에 나서지 않아 양측의 충돌은 없었다.

한편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는 이 날 오후 경주와 구미에서 각각 노조원 900여명과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통...
홈플러스의 유동성 악화로 인해 납품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거래처가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 동...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성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