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문열씨 칼럼 제목 잘못됐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언론사 세무조사에 관한 일간지 칼럼으로 논쟁에 휘말린 소설가 이문열((53)씨는 6일 칼럼 제목이 당초 의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씨는 6일 아침 생방송된 문화방송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손씨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잘 붙여진 제목 같지 않다"고 밝히고 "조선일보에 기고한 칼럼 요지는 '기관사들이여, 브레이크를 밟아라'라는 의도였으나 신문사측이 '신문없는 정부 원하나'로 달았다"며 자신의 뜻이 정확히 전달되지 못했음을강조했다.

이씨는 또 "언론사도 비리가 확인되면 당연히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특정 시기에 특정 언론에 대해서만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을 보면 처음부터 범위를 정해 놓고 시작한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통...
홈플러스의 유동성 악화로 인해 납품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거래처가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 동...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성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