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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우유.야쿠르트 백화점 최고 인기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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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물건은 어떤 것일까?올 상반기(1~6월)동안 백화점에서 팔린 상품들 중 수량면에서 가장 많은 것은 공산식품류였다.

상반기중 대구백화점에서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빙그레의 '바나나 우유'로 무려 4만8천75개(하루 평균 260개)가 팔려 2천3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2위는 4만350개를 판 농심의 '안성탕면', 그 다음은 한국야쿠르트의 '윌(2만6천550개)', 교동식품의 납작만두(2만3천61개), 한국야쿠르트의 '야쿠르트'(1만8천760개)가 차지했다.

하지만 이들 상위 5개 품목의 매출액은 모두 11억원, 전체매출액(3천950억)의 0.3% 에 불과한 수준.

또 동아백화점(4개 점포)에서는 14만6천513개가 팔려 2천191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한국야쿠르트의 '야쿠르트'가 선두였고 그 다음은 남양유업의 '이오(13만8천531개)' 롯데과자묶음(5만215개), 빙그레의 '바나나우유(4만5천개)'가 많이 팔렸다. 이들 공산식품류는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미미했지만 집객효과를 발휘, 타 제품구매로 연결돼 결국 백화점의 객단가를 높이는데 한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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