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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올림픽 유치 파룬궁 탄압 정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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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란칭(李嵐淸)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는 16일 수도 베이징(北京)의 2008년 올림픽 개최권 획득을 파룬궁(法輪功) 탄압을 정당화하는 근거로 활용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은 리 부총리가 이날 베이징 군사박물관에서 열린 '사교반대 문명숭상'을 주제로 한 대형 전시회에 참석, 중국 인민들은 파룬궁의 '죄악적 본질'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 부총리는 "베이징이 2008년 올림픽 개최권을 따낸 것은 국제사회가 중국의 사회적 안정과 진보, 경제번영, 인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을 인정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우리는 사교인 파룬궁에 대한 투쟁에서 커다란 승리를 거두었으나 파룬궁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혼란과 파괴를 위한 최후의 결전을 기도하고 있다"면서 "이를 경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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