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국인이 보는 대구-외국인에 무례한 행동 많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 데보라(한국 생활 20년 주부)

한국주부와 미국 주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자기 일입니다. 대부분의 한국 주부들은 요리, 청소, 육아, 남편 뒷바라지 외에 자기 능력을 발휘하는 데 인색해요. 보통의 미국 주부들이 결혼 후에도 자기 일을 갖고 있는 것과는 큰 차이점이에요. 특히 자원 봉사 활동량은 엄청나게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주부에게시간을 주려면 한국의 남편이나 아이들은 집안 일을 많이 도와야 해요.

주부로서 가장 큰 골칫거리는 역시 쓰레기 수거예요. 제때 수거되지 않아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모습은 볼썽사납지요. 또 외국인을 대할 땐 단순히 한외국인이 아니라 그의 문화를 이해하려는 자세를 가지면 좋겠어요. 습관이나 감정이 다르다고 이상한 눈으로 보면 외국인들이 불편해 한답니다.

개인적으로 곤혹스러운 때는 거리에서 누군가 갑자기 뛰어들어 '하이!'하고 소리지르며 말을 걸어 올 때입니다. 때로는 장난으로, 때로는 영어를배우겠다는 학구열에서 비롯됐겠지만 그런 태도는 무례한 사람으로 비춰집니다.

조두진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 방식을 AGT에서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 공약을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7천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이미지를 활용한 SNS 계정이 정치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OO조아'라는 계정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CBS의 심야 토크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민주당에 '말을 쉽게 하라'고 조언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