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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보는 대구-영어 안내책자·간판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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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샤론(이스라엘·대구 텍 사장)우리 회사가 다국적 기업이라 세계 여러 나라를 가보았다. 세계의 다른 도시와 비교할 때 대구의 전산, 통신, 도로, 공원, 직원들의 열정 등은 우수한 편이라고 생각한다.그러나 호텔과 영어는 더 개선돼야할 것 같다. 대구 공항에 내린 외국인이 우왕좌왕 하는 것을 자주 본다. 아직도 영어 안내책자, 간판은 많이 부족하다. 택시기사들 중에서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나는 기업하는 사람이라 한국말을 배우지만 관광객은 일부러 한국말을 배우지는 않는다. 싫든 좋든 영어는 세계 공용어이다.

대구에 한정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한국의 행정은 더 간소화됐으면 한다. 업무중 행정 문서에 답하고 사인하는 일에 시간을 많이 뺏긴다. 'Welcome to Daegu, Home of TaeguTec, a world industry partner' 우리 회사의 광고 문구이다. 회사의 발전은 대구의 발전에 달려 있다는 의미로 지어낸 카피다. 대구시도 시의 운명이 기업과 함께 한다는 자세로 기업을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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