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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호국인물' 변규영 중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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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관장 박익순)은 6.25 전쟁 당시 경북화수동 전투에서 아군의 후방을 위협하던 적 전차 8대를 격파한 변규영(卞圭瑛.1924-1988) 육군중령을 '9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1924년 경기 이천에서 태어난 변 중령은 전쟁초기 6사단 1대대 소대장으로 경북 화수동 지역에 적이은폐시킨 전차 8대가 후방인 신령.영천 지역까지 위협하는 상황에 직면하자 적 전차를 파괴하라는 특명을 받고 특공대장으로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50년 9월4일 밤 자원하고 나선 병사 5명과 함께 잠복에 나선 당시 변 소위는 15m 앞에서 접근하는 적 전차들에 로켓포를 발사, 선두차를 폭파시켰으며 후미에 있는 전차 2대를 파괴하고 3번째 전차는 직접 올라가 뚜껑을 열고 수류탄을 던져 폭파시키는 한편 적군 5명을 생포하는 전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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