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솔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럴 때는 어떻게 봐야 할까. 성주경찰서가 지난달 27일 오후 선남면 남양공원 안에서 발생한 한 차량 사고를 놓고 고민이 많다. 이곳 '복지마을'의 직원 임모(35·여)씨가 세워 뒀던 승합차가 미끄러져 내려오는 것을 막으려다 원장 안모(47·여)씨가 넘어져 숨졌기 때문.

단순히 주차된 차가 저절로 밀려 내려와 사람을 다치게 했을 경우엔 '업무상 과실' 죄가 적용돼 운전자가 처벌받는 게 관례. 그러나 이번 경우엔 안 원장이 스스로 뛰어들어 제지하려다 사고가 난 데다, 30m나 밀려 나던 중이어서 빠져나갈 수 있는 여유도 있었지 않나 생각된다는 것.

담당 경찰관은 "입건 여부에서부터 검찰의 지휘를 받아 봐야겠다"며 고민하고 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 집값 급등 문제를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서울 ...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약 38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허공에서 생성되어 지급되는 초유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6...
20대 승마장 직원 A씨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동료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부터 B씨를 다섯 차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하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이상 한파로 외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