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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팜 골프 2R-박희정·제니 박 각각 공동 5위·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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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21·채널 V코리아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테이팜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오르고 제니박(28)도공동 8위로 상승하는 등 한국의 차세대 스타들이 맹활약했다.

박희정은 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레일골프장(파72·6천40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진 바톨로뮤(미국)와 공동 5위에 올랐다.

이날 6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인 선두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는 불과 5타차.

올 시즌 23번 출장, 캐나디언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른 게 최고성적인 박희정은 이로써 시즌 2번째 톱10 진입 가능성을 부풀렸다.

제니박도 버디만 3개를 낚고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모이라 던(미국) 등 7명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이밖에 전날 공동 92위로 부진, 컷오프 탈락이 우려됐던 김미현(24·KTF)도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6위까지 상승했다.

김미현은 10위권과 불과 4타차여서 시즌 13번째 '톱 10' 진입이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전날 공동 6위였던 한국의 맏언니 펄 신(34)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가 돼 공동 14위로 밀렸다.

또 한희원(23. 휠라코리아)과 하난경(29. 맥켄리)은 각각 1오버파 73타를 치는부진 속에 컷오프의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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