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 위안부.역사왜곡 반성 촉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엔인종차별철폐회의에 참석중인 한명숙 여성부장관은 2일 오후(현지시간) 기조연설을 통해 일본 군대위안부와 역사교과서 왜곡문제를 제기하고 일본의 진정한 반성과 시정을 촉구했다.

한 장관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더반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인종차별철폐 회의 개막 사흘째인 이날 수석대표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는 최근 보스니아와 코소보 등에서 자행된 조직적 성폭력 사건들과 유사한 피해와 고통을 경험했으며, 이 기회를 빌려 여성에 대한 전시폭력의 심각한 사례 중의 하나인 한국의 군대위안부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의 주의를 환기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일본이 과거 역사의 잘못을 합리화.미화하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축소.은폐한 역사교과서를 검정.통과시킨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불행한 역사의 반복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진실한 반성과 함께 올바른 역사인식에 입각한 역사기술과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한다"며 일본의 반성과 시정을 촉구했다.

이번 더반회의에는 한 장관을 비롯 주제네바 대표부의 정의용(鄭義溶)대사, 신길수 참사관 등이 정부대표단으로 참석했다.

류승완 기자 ryusw@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 집값 급등 문제를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서울 ...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약 38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허공에서 생성되어 지급되는 초유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6...
20대 승마장 직원 A씨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동료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부터 B씨를 다섯 차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하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이상 한파로 외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