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채권단은 3일 오후 3시 실무자회의를 열고 5천억원을 신규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채권단은 당초 이날 대표자회의를 열어 출자전환.채무만기연장 등 지원방안을 표결하려 했으나 5천억원의 신규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대표자회의를 연기하는 대신 실무급에서 신규지원방안을 논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이같은 방침을 결정하고 오전중으로 채권은행에 변경내용을 공식 통보할 예정이다.
채권단은 5천억원 신규지원은 시설투자용도로 쓰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정 총재는 또 "하이닉스의 회생 가능성에 대한 판단을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하이닉스를 회사채 신속인수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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