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단말기가 비싼 요즘, 갖고 있는 핸드폰이 고장이 나 이 참에 아예 핸드폰 번호를 해지하려고 대리점에 갔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 가입한 거라 일반대리점에서는 해지가 안되고 영업점에서만 가능하다고 했다. 영업점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집에서 너무 멀리 위치한 곳이었다.
직장생활 때문에 평일에는 시간이 없어 거의 두 달을 기본요금을 내고 기다린 끝에 여름휴가때 한나절을 허비해가며 겨우 해지할 수 있었다. 가입할 때는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도록 해놓고 해지할 때에는 왜 그렇게 불편하고 복잡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예전 무선호출기를 없앨 때에도 무척이나 고생을 했던 것 같다.
요즘 금융업무 등 웬만한 일도 인터넷을 통해 신속히 처리되는 판에 이렇게 소비자에게 불편을 주고 시대에 뒤처진 일 처리 관행은 하루빨리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김태용(대구시 고모동)
































댓글 많은 뉴스
성과급에 뿔난 SK하이닉스 직원들…3500명 모여 '새 노조' 만든다
李대통령 "앞으로 광주특별시" 한마디에…'전남 빠진 약칭' 논란 재점화
홍준표, 한동훈 맹폭…"조선제일껌, 권력에 살고 권력에 죽었다"
李대통령 지지율 43.3% '취임 후 최저'…4주 연속 내리막
광주 군공항, '반도체 기지'로 바뀐다…전투비행대대 어디로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