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공격으로 붕괴된 뉴욕 무역센터의 잔해 밑에 1억달러가 넘는 금이 매몰돼 있다고 영국 PA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약 12t에 달하는 이 금은 세계 최고(最古)의 금괴상인 스코시아모카타의 금고에 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 금고에 근무하던 직원들은 모두 생존했다고 통신은 말했다.
이 금은 뉴욕 상품거래소(COMEX) 금속거래소 거래인들을 위해 금괴상이 보관하고 있던 것이었다.
COMEX나 스코시아모카타측은 이 금의 상태나 소재지를 안전을 이유로 밝히지 않았으나 금이 위험에 처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은, 구리, 알루미늄의 선물과 옵션도 거래하는 COMEX는 지난 11일부터 문을 닫았다.
금값은 테러공격 직후 급등했다가 현재 온스당 2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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