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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언론사주 구속 잘못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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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 청와대 비서실장이 18일 오후 취임 인사차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상도동 자택을 방문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구속된 언론사주 3명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하고 대북문제를 문제삼는 등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늦추지 않았다고 한나라당 박종웅 의원이 전했다.10여분간 진행된 면담에서 YS는 이 실장에게 "사주들이 전혀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없는데 구속한 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며 "하루속히 풀어주도록 대통령에게 건의하라"고 주문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남북문제와 관련, "더이상 미련이나 욕심을 가져서는 안된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올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

이 실장은 "본적이 경북이지만 어릴 때부터 부산서 자라서 김 (전)대통령의 정치적 영향권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다. 앞으로 많은 지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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