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다방 여종업원의 침착한 대응이 납치범들을 붙잡았다.경찰에 따르면 의성 단촌의 한 다방 종업원인 김모(41)씨는 지난 18일 오후 배달을 갔다가 차를 주문했던 20, 30대 범인 3명에 납치됐다. 이들은 "끌어 묻겠다"고 위협한 뒤 김씨의 아파트를 담보잡혀 돈을 빼내기 위해 대구로 끌고 갔다는 것.그러나 김씨는 칠곡 가산의 한 식당에서 일행이 식사를 하는 사이 그 식당 카운터 신문에 "납치, 경찰 연락"이란 메모를 남겼고, 이에 식당 주인 김모씨가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
칠곡경찰서는 20일 안동지역 선후배 사이인 장모(27)씨 등 3명에 대해 특수강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칠곡·장영화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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