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온 '뚝', 소백산 등에 서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1일 낮부터 바람이 불면서 떨어지기 시작했던 기온이 22일 아침 의성 4.6℃, 풍기 4.2℃, 안동 5.4℃까지 떨어져 늦가을 날씨를 연상시켰다.

또 이날 소백산 천문대에선 0℃까지 기온이 내려갔고, 산간에서는 서리도 내렸을 것으로 송이 채취농들은 추측했다.

이같은 기온은 지역별로 평년(30년 평균치)보다 6∼8℃나 낮은 것이며, 9월 기온으로는 5년만에 최저인 것으로 파악됐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자 22일 새벽 열린 의성 추석 대목장엔 상인들이 두터운 겨울옷을 입고 나오기도 했다.

안동기상대는 "이번에 닥쳐 온 찬 대륙성 고기압이 당분간 머물러 23일 아침에도 기온이 오늘 같이 낮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영주.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