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앙지하상가 1,2지구(엑슨밀라노~만경관)가 6개월간의 재단장 공사를 끝내고 22일 '프리몰(PRIMALL)'로 문을 열었다.
435m에 이르는 프리몰은 패션상가와 전시전문상가, 식당가 등을 함께 배치해 고객들이 불편없이 한곳에서 쇼핑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분수대를 갖춰 휴식공간을 비롯 장애인을 위한 시설도 확충한 프리몰은 첨단 AV시설, 멀티큐브 등을 갖춘 공연장에서 고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수시로 열고 오는 27일까지는 사은품을 전달하는 특별행사를 가진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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