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북 이산가족 방문단 후보 200명 명단교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남북 양측은 25일 오전 10시 판문점 적십자 연락관 접촉을 갖고 이산가족 생사·주소확인 의뢰자 200명의 명단을 각각 교환했다.

한적 관계자는 "북측이 전달해온 명단의 내역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앨범 2개 분량이라는 점으로 미뤄 200명의 명단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오후 연락관 접촉을 통해 이산가족 방문단 일정을 조금 조정했다"며 "당초 생사확인 결과 교환 날짜를 내달 6일에서 8일로, 최종 방문단 명단 교환 날짜를 내달 8일에서 9일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적은 북측이 전달해온 명단을 이날 오후 언론을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의 '현지 누나' 논란으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한 명확한 신원확인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졌다. ...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구연구개발특구의 변경 지정을 최종 고시하여,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 19.448㎢에서 19.779㎢...
배우 조진웅의 과거 범죄 이력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허철 감독이 조진웅에게 폭행당한 경험을 공개하며 용서의 마음을 전했다. 조진웅...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