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의원총회(PA)는 9일 미국 주도의대(對) 테러전쟁을 지지하는 결의문을 9일 채택했다.
나토 의원총회는 19개 나토 회원국 가운데 18개국과 17개 협력국에서 온 300명의 각국 의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특별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원총회는 결의문에서 "테러범을 처단하고 유사한 후속테러를 방지하기 위해각국 정부가 미국에 외교, 정치, 군사적 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문은 구속력은 없지만 지난 7일 시작된 대 아프가니스탄 공격을 포함해 미국의 테러근절노력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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