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6시 30분쯤 서울지방경찰청 112신고센터에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으로부터 63빌딩을 폭파하겠다는 전화가 걸려와 발신지를 추적한 결과 대구시 달서구이곡동 성서E마트 북쪽 입구 공중전화인 것으로 드러나 한바탕 소동.
이 바람에 경찰은 63빌딩에 1분대기조 및 경찰특공대, 빌딩 자체 보안대원 등을 동원해 폭발물수색작업을 벌였으나 특이점을 발견치 못해 장난전화로 판단,4시간만에 현장에서 철수.
경찰은 전화통화자를 찾기위해 공중전화 수화기 등의 지문 감식을 벌이는 한편 목격자를 찾는중.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