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 테러전 일지

▲9월11일=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및 워싱턴 국방부청사에 피랍 미국 여객기 3대 충돌, 또 다른 1대의 피랍 여객기 펜실베이니아에 추락.

▲9.12=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테러공격을 '전쟁 행위'로 규정.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테러공격 비난 결의 만장일치로 채택.

▲9.14=미 상·하원, 테러공격에 대응한 무력 사용 승인.

▲9.15=부시, '미국은 전쟁중'이라고 선언하고 오사마 빈 라덴을 주요 용의자로 거명.

▲9.16=빈 라덴, 미 테러공격 관련 혐의 부인.

▲9.17=뉴욕 증권거래소 재개장.

▲9.20=아프간 탈레반 성직자회의, 빈 라덴 자진 출국 권고.

부시, 의회연설에서 탈레반에 빈 라덴 인도 요구.

▲9.21=탈레반, 빈 라덴 인도 거부.

미 항모 키티호크, 일본 요코스카항 출항.

▲9.22=아랍에미리트, 탈레반과 단교 발표.

미국, 인도·파키스탄에 대한 제재 해제.

▲9.24=부시, 빈 라덴 관련 자산 동결 선언.

▲9.25=사우디아라비아 탈레반과 단교 발표.

▲10·2=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집단자위권 발동.

▲10.6=부시, 탈레반에 군사행동 최후통첩. 럼즈펠드 중동순방 끝내고 미군수송기 우즈베키스탄에 배치. 유엔 총회, 대테러 결의안 논란끝에 채택 불발.

▲10.7=미·영, 아프간 공격 개시. 7일 오후 8시57분부터 8일 새벽까지 3차례에 걸쳐 폭격기 등을 동원해 아프간 주요지역 공습

▲10.8=미군 단독으로 이틀째 공격 계속. 탈레반 공군기지 90% 파괴되고 탈레반 공군사령관 사망했다고 IRNA통신 보도.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아프간 공격 반대 시위. 유럽연합(EU) 전체 이사회 탈레반 이후 과도정부 수립방안논의. 미 연방수사국(FBI), 탄저병 발생 테러 관련 여부 수사 착수.

▲10.9=미 3일째 야간공격 계속.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 아프간 제공권 장악 선언. 영·미 주요 언론, 지상군 투입 임박 보도. 나토 의원총회, 대테러전쟁 지지 결의문 채택. 탈레반 이슬람 국가에 대미 협상 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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