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단체장 여성 임용법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특별.광역시와 도의 부단체장중 한 명을 여성으로 임용토록 하는 법개정안이 여야 의원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23일 한나라당 강숙자, 민주당 김희선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함께 추진중인 지자제법 개정안은 광역단체의 부시장 혹은 부지사로 여성을 한 명 추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여성 부시장(부지사)은 대통령령에 따라 정무직 혹은 별정직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되고 자격 기준은 지자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했다.

강 의원은 "사회전반에 여성참여와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음에도 정책결정 과정에선 참여기회가 적어 여성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되기 어려운 처지"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