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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對필라델피아 6연패 사슬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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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20득점 9도움 활약 홈개막전 90대76 승리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워싱턴 위저즈가 앨런 아이버슨이 없는 지난 시즌 준우승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대파했다.

워싱턴은 4일 워싱턴 MCI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개막전에서 조던(20점·9어시스트)과 리처드 해밀턴(29점)을 앞세워 필라델피아를 90대76으로 눌렀다.

해밀턴은 승부처이던 3쿼터에서 15점을 올리는 등 후반에만 21점을 몰아넣는 깜짝 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워싱턴은 개막전 패배후 2연승의 상승세를 타며 2년만에 필라델피아전 6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반면 지난 시즌 개막 이후 10연승을 거두었던 필라델피아는 주포 아이버슨이 팔꿈치를 다쳐 빠지고 에릭 스노와 애런 맥키마저 부상에 허덕이면서 3연패에 빠졌다.또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이자 득점왕인 아이버슨이 결장하면서 조던과의 신구 최고 슛쟁이의 첫 격돌도 이뤄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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