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건축행정서비스 불만 여전

김천시청의 건축행정서비스는 과거보다 향상됐으나 여전히 만족스럽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이 지난 9월까지 9개월 동안 건축 민원 신청자 125명을 대상으로 우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원 처리기간에 대해서는 빨라졌다는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대체로는 공무원의 태도도 공손하다(68%)고 응답했다. 47%는 "시청 해당 사무실 방문 때 불편을 느끼지 못했다"고 했으나, 36%는 "담당자를 잘 모르고 설명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고 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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