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2001-2002 시즌 정규리그가 2라운드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선두 다툼으로 가열되고 있다.
대구 동양 오리온스는 이번 주말 10승5패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서울 삼성, 인천 SK와 단독 선두를 향한 승수 싸움을 펼친다.
2연승중인 동양은 8일 서울 SK, 9일 여수 코리아텐더를 무난히 물리치고 연승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신인 포인트가드 김승현의 기량이 경기를 더할수록 무르익고, 용병 마르커스 힉스와 라이언 페리언은 기복없는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여기에 위성우와 박재일 등 식스맨들이 찰거머리 수비와 함께 외곽포를 가동, 상대를 위협하고 있다. 동양은 1라운드에서 서울 SK(홈)에 93대81, 코리아텐더(원정)에 86대81로 승리했다.
삼성은 원주 삼보, 전주 KCC 등 하위팀들과 맞붙는다. 3연승중인 삼성은 시간이 흐를수록 조직력이 더욱 탄탄해지고 있어 4연패에 빠진 삼보와 최하위인 KCC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물오른 주희정의 경기운영에 아티머스 맥클래리, 무스타파 호프 등 용병들의 꾸준한 활략과 우지원의 외곽포 등으로 위력을 더하고 있다.
인천 SK는 8일 울산 모비스전보다 9일 안양 SBS전이 신경쓰인다.
SBS는 퍼넬 페리와 리온 데릭스 등 성실한 용병들과 김성철, 김훈 등 토종 슛쟁이들이 버티고 있고 10개 구단 최소 실점의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어 만만하게 볼 수 없다.
개인 기록에서는 개인 통산 499개의 가로채기를 성공시킨 모비스의 강동희가 프로 사상 첫 500스틸을 예고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참전명예수당 月 49만원…장동혁 "헌신의 무게 못 담아, 인상할 것"
李대통령, 재산 49억7천만원 신고…1년 만에 18억8천만원 증가
등판 몸푸는 김부겸, 길 헤매는 국힘…판세 요동치는 대구시장 선거
이준석 "李정부, 25조원 현금 뿌리기?…유류세 전액 면제하자"
여당표 '선물 보따리' 쏟아지나?…선거 미칠 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