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동안 새재 244만명 등 문경지역 관광객이 총 370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숫자는 2년 전 100만명보다 3.7배 증가한 것이며, 작년보다는 문경새재 40만명, 온천지구 20만명이 늘었다.
이에 따라 새재 입장료·주차료 수입도 6억원이나 증가해 27억원에 이르렀으며, 관광객들이 역내 숙박·음식업소이용 및 농특산물 구입 등에 쓴 민간부문 수입도 250억원 대에 이른 것으로 추산됐다.
반면 경주 관광객은 전년도 808만명에서 673만여명으로 17% 135만여명이나 감소했으며,이는 문화엑스포 휴장 등에 영향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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