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항의 소형 어선 20여척이 잡는 참가자미가 참신한 먹거리로 등장, 전문식당들이 속속 들어 서고 어민들에게도 짭짤한 겨울 수입을 올려 주고 있다.
감포 바다는 한난류가 교차해 자연산 참가자미의 맛이 독특하고 영양가도 높다는 것. 대부분 활어 상태로 경주·대구 등에 공급되며, 공급량의 80% 이상을 감포산이 차지하고 있다. 가격도 좋아 현재 상자(15kg)당8만~9만원에 팔리지만 공급이 모자랄 정도.
감포항에선 연간 1천500여t이 잡히고 척당 소득이 7천여만원에 이른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한용산(45)감포 소형선주협회장은 "겨울철 참가자미는 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동맥경화 등 성인병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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