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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비상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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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파워혁명' 1주년 기념일을 앞둔 필리핀이 쿠데타설과 시민들의 반정부시위에 대비해 전국에 비상경계령을 내렸다.

지난해 1월20일 피플파워의 시위로 조셉 에스트라다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대통령에 오른 글로리아 아로요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난무하는 군의 쿠데타설과 시민들의 시위설에 대응, 1만7천여 경찰에 적색경계령을 내리는 한편 군에도 비상경계태세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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