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창구동 옛 영천군수관사 일대가 시민공원으로 조성된다.영천시는 1995년 시.군통합 이후 비어 있는 일제시대 목조건물인 군수관사를 철거하고그 자리에 시민공원(가칭 조양공원)을 만들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민공원은 부지매입비 포함 사업비 14억2천여만원을 들여 군수관사터(241㎡)와 경북도지정문화재인 조양각과 문화원 부지, 인근 사유지 등을 포함해 1만㎡ 면적 규모로 추진된다.
시청은 시민공원에 수령 100년 이상된 향나무 등 군수관사 정원수 30여그루를 포함, 울창한 수목을 심고 잔디밭과 체육시설 등을 만들어 도심 속의 시민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연내 완공할 예정이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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