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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검장 등 검사장 둘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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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17일 이명재 검찰총장 취임에 따라 검사장급 이상 검찰고위 간부들에 대한 인사작업에 착수, 이르면 19일께 인선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이 총장과 사시 11회 동기인 김경한 서울고검장과 김영철 법무연수원장은 이날 사표를 제출했다.

이로써 공석인 광주고검장과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을 포함, 검사장급 이상 고위직 4자리가 비게 됐다.지난해 복직한 심재륜(사시 7회)부산고검장은 거취문제를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에서는 사시 13회 출신인 김대웅 서울지검장과 송광수 법무부 검찰국장 등이 고검장으로 승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내 '빅5'로 불리는 대검차장과 서울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중수부장·공안부장 등에는 사시 12회에서16회까지의 인사들이 대거 물망에 올라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현재 진행중인 이용호게이트에 대한 특검 수사와 관련, 이씨 사건 수사 지휘부 등에 대한 문책성 전보인사를단행하는 한편 검찰내 특수·공안부 등 중요 부서의 중견 간부들과 일선 검사들도 대거 교체, 인사쇄신을 단행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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