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울산시지부와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지방선거에 단일후보를 내기로 합의했다. 민노당측은 6만5천여 조합원들의 직접 투표로 후보를 선출한다는 민주노총의 제안을 받아 들이기로 하고, 오는 3월13일쯤 양측이 통합 예비선거를 통해 민주노동당 소속의 광역.기초단체장과 의원 후보를 선출 한다는 것.
이에 따라 다음달 20일 후보자를 뽑기로 했던 민노당측의 종전 계획은 백지화됐으며, 단일후보가 선출되면 이 지역을 텃밭으로 여기는 한나라당 후보들과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울산.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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