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아이스댄싱 커플인 나오미 랭-피터 체르니셰프(미국)가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첫날 선두로 나섰다.
전미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올림픽 티켓을 딴 랭-체르니셰프조는 24일 전주 화산체육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아이스댄싱 컴펄서리 댄스에서 깔끔한 연기를 펼쳐 타니스 벨빈-벤자민 아고스토(미국)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메간 윙-아론 로위(캐나다)가 3위에 올랐고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은 한국의 양태화-이천군(이상 한양대)조는 큰 실수 없는 안정적인 연기로 7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아이스댄싱은 지정된 곡에 맞춰 똑같은 패턴을 연기하는 컴펄서리댄스와 국제빙상연맹(ISU)이 정해준 특정 리듬에 맞춰 다양한 연기를 펼치는 오리지널댄스, 원하는 곡을 골라 자유롭게 연기를 펼치는 프리댄스 등 3가지 방식의 연기를 사흘간 펼친 뒤 합계로 순위를 정한다.
이어 열리는 페어경기에서는 중국의 핑팡-지안통 조가 쇼트프로그램을 1위로 통과했고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매튜 사보이(미국)가 제프리 비틀(캐나다)을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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