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히딩크 감독 일문일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우리는 '킬러본능'을 가진 선수가 필요하다"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열린 북중미골드컵 쿠바와의 경기에서 졸전끝에 득점없이 비긴 한국축구대표팀의 거스 히딩크 감독은 이날도 여실히 드러난 골결정력의 부재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우리는 수비조직력에서는 큰 문제를 드러내지 않았지만 공격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진 탓에 승리하지 못했다"며 "국제수준의 경기에서 몇차례 오지않는 기회를 살리기 위해 골결정력 보완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히딩크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비긴 결과는 만족할 수 없지만 8강에 올라 한경기 더 할 수 있게 된 것은 다행이다. 쿠바처럼 그다지 강하지 않은 팀을 상대로 여러번의 찬스에서 결정을 짓지못한 것은 아쉽다. 특히 페널티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이번 대회들어 플레이메이커로 테스트한 박지성과 이천수의 플레이는 어땠나

▲둘다 경기를 창조적이고 지배적인 경기를 이끄는데는 실패했다. 아직 그 포지션을 맡기에는 둘다 너무 순진(shy)했다. 하지만 그들이 이런 경험을 쌓았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골결정력의 문제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나

▲경기가 15분만 더 지속됐어도 우리가 이겼을 것이다. 하지만 골결정력 문제가 내 책임이라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 우리는 골찬스에서 좀더 냉정을 유지할 수 있는 킬러본능의 선수가 필요하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근 44.8%로 하락하며, 국민의힘이 39.4%로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38.1%로 하락하여 양당의...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BIO USA 2026'에서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홍보 행사를 개최하여 글로벌 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에 대한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한 양모 씨 등 5명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를 확정받았다. 이들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