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가 24일 편입 원서를 마감한 결과, 학사편입 경우 한의학과(정원 2명)가 95.5대 1(191명 지원)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학 관계자는 지원자 중엔 서울대 졸업자, 과학기술원 박사학위 소지자 등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학사편입 전체로는 110명 모집에 299명이 지원했다.
일반 편입에는 110명 모집에 535명이 지원했으며, 호텔경영학 전공(정원 1명)은 13대 1, 불교아동학과 11대 1, 컴퓨터학(야) 9.5대 1, 국제관계학 9대 1, 사회복지학과 8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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