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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주식옵션 개장 첫날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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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주식옵션시장 개장 첫날인 28일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총 거래량이 780계약에 그쳤다. 거래대금은1억7천400만원이었으며 미결제약정은 690계약이었다.개인들이 569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05계약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364계약 매매되며 전체 거래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SK텔레콤(364계약),국민은행(145계약)에 거래가 집중됐다. 한국통신(15계약), 한전(2계약), 현대차(1계약), 포철(거래 없음)의 거래는 극히 부진했다.한편 1계약이 거래된 현대차의 경우 상장 첫날 콜옵션에서 실수로 보이는 주문이 들어오면서 프리미엄이 2만7천150원 급등한 3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투증권의 한정희 연구원은 "지수선물옵션 개장 때에 비하면 거래가 많지 않았지만 무난하게 출발한 것으로 판단된다"며"기관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앞으로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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