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롯데 골프장 반대 시민단체 성명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YMCA, 대구경실련 등 19개 지역시민단체는 9일 성명을 통해 롯데건설이 달성군 유가면 초곡리 일대에 추진중인 골프장 건설을 환경오염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나섰다.

시민단체들은 "골프장 예정지로 알려진 달성군 현풍면 부리, 달성군 유가면 초곡리, 달성군 유가면 가태리 일대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 주요한 문화재가 산재해 있고, 특수한 지형 조건 및 수려한 자연환경 등을 갖추고 있어 골프장 부지로는 부적합하다"고 지적했다.

시민단체들은 "대구시가 골프장 건설을 강행할 경우 시장에 대한 낙천.낙선운동과 롯데 제품 불매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질책하며 외화 불법 반출에 대한 공항 검색 시스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12일 오후 경기 평택시 도심에서 두 마리의 말이 마구간을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고 경찰이 신속히 대응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