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YMCA, 대구경실련 등 19개 지역시민단체는 9일 성명을 통해 롯데건설이 달성군 유가면 초곡리 일대에 추진중인 골프장 건설을 환경오염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나섰다.
시민단체들은 "골프장 예정지로 알려진 달성군 현풍면 부리, 달성군 유가면 초곡리, 달성군 유가면 가태리 일대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 주요한 문화재가 산재해 있고, 특수한 지형 조건 및 수려한 자연환경 등을 갖추고 있어 골프장 부지로는 부적합하다"고 지적했다.
시민단체들은 "대구시가 골프장 건설을 강행할 경우 시장에 대한 낙천.낙선운동과 롯데 제품 불매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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