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분리대가 도로여건에 맞지 않아 분리대 파손이 잦지만 제때 보수도 이뤄지지 않아 사고까지 일어나고 있다.
김천시 지좌동 신 상가지역 인근 40여m 구간 2차로 도로에는 도로변 상가주민들의 반대에도 차도와 인도를 구별하기 위한 분리대 50여개가 설치돼 있다.
그러나 좁은 2차로로 인해 덤프차량 등 대형 차량 교행에 따른 분리대 파손이 잦아 지금까지 5개가 파손됐지만 이를 보수조차 하지 않아 지난 7일 새벽 1시쯤 임모(56·여)씨가 파손된 분리대 볼트에 걸려 넘어지는 등 노인과 어린이 5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에 대해 김천시청 관계자는 "지좌동 일부 주민들의 요청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분리대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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