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좁은 길에 분리대...車 충돌 잦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인도분리대가 도로여건에 맞지 않아 분리대 파손이 잦지만 제때 보수도 이뤄지지 않아 사고까지 일어나고 있다.

김천시 지좌동 신 상가지역 인근 40여m 구간 2차로 도로에는 도로변 상가주민들의 반대에도 차도와 인도를 구별하기 위한 분리대 50여개가 설치돼 있다.

그러나 좁은 2차로로 인해 덤프차량 등 대형 차량 교행에 따른 분리대 파손이 잦아 지금까지 5개가 파손됐지만 이를 보수조차 하지 않아 지난 7일 새벽 1시쯤 임모(56·여)씨가 파손된 분리대 볼트에 걸려 넘어지는 등 노인과 어린이 5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에 대해 김천시청 관계자는 "지좌동 일부 주민들의 요청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분리대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