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과 안양 LG가 나란히 아시안클럽축구챔피언십 최종 4강전에 진출했다.수원은 21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동부지역 4강전 풀리그 마지막경기에서 최근 대표팀 귀화 대상으로 떠오른 산드로가 2골을 뽑아내며 맹활약, 다롄스더를 2대0으로 물리쳤다.
수원은 이로써 승점 7(2승1무)로 1위를 확정, 서부지역 1, 2위팀이 가세한 가운데 4월 열리는 최종 4강전에 올랐다.
안양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안드레의 극적인 동점골로 가시마 앤틀러스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승점 3(3무)으로 2위가 돼 4강에 합류했다.수원과 안양은 서부지역 1,2위팀과 토너먼트로 대회 결승진출을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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