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후진타오 청화대 연설-"겸손.총명" 깊은 인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의 후계자로 유력시되는 후진타오(胡錦濤) 부주석은 22일 칭화(淸華)대에서 행한 TV 공개연설을 통해 중국정치에 주목해 온 국내외 연구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칭화대 동문 대표 자격으로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을 안내해 칭화대를 방문한 후 부주석은 부시 대통령에 앞서 10분간 행한 짧은 연설을 통해 △겸손 △총명 △치밀함 등이 드러나는 등 차기 대권 승계자로서의 진면목을 마음껏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후 부주석은 이날 첫 대면한 부시 대통령 앞에서도 "위대한 양국 인민들이 대등한 관계에서 상호 존중하며 공통의 이익을 위해 협력해나가자"고 제의함으로써 국내적으로는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을 비롯한 당 지도부에게도 점수를 따고 국제사회에도 당당한 모습을 과시하는 등 치밀함이 돋보였다는 평가도 나왔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당신 딸들이 칭화대에서 공부하고 싶다면 보낼 생각인가"라는 한 여학생의 질문에 '헤헤헤'라고 한동안 너털 웃음을 지은 뒤 "그러고 싶은데 아이들이 내 말을 들을지 모르겠다"고 농담, 청중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 송진호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에서 조은석 특별검사가 사형을 구형한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특검의 논리를 반대로...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등 4개 증권 유관기관은 증시 결제주기를 'T+1'로 단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고, 2028년부터 결제주기가 ...
故 최불암의 장지와 가까운 경기 파주의 한 식당이 고인을 추모하며 주류 무료 제공 행사를 알린 후 논란에 휘말렸다. 식당 업주는 고인을 애도...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의 규모가 14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테슬라 보유량보다 많고 북한의 연간 상품 수출액보다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