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DJ정권 4년 좌파 정부" 김만제 의원 다시 색깔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지난해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으로 있으면서 현정부의 정책을 '사회주의적'으로 규정, 색깔론에 불을 지폈던 김만제 의원은 22일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자기의 색깔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한국발전연구원(이사장 안무혁) 초청강연에서 "지난 4년간 우리가 진보, 심하게 얘기하면 좌쪽으로 모든 일이 기울어졌다"면서 "앞으로는 어떻게 하면 보수, 주류쪽으로 축을 옮겨놓을 수 있느냐가 큰 과제"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대통령과 야당총재는 언론에 굉장히 민감하다"면서 지난해말 한나라당이 교원정년을 63세로 상향조정하려다 포기했던 기억을 상기시킨 뒤 "한 나라의 대통령과 리더라면 장기방향을 잡고 일을 추진, 심판을 받아야지 당장의 여론조사에서 결과가 안좋다고 포기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당이란 정책색깔이 맞지 않으면 같이 일을 할 수가 없다"고 당내 진보세력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정치권이나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은 확고한 자기색깔을 드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은 대선출마 당시 자기는 보수색깔이라고 주장했지만 지난 4년간의 행보를 보면 좌파정부였다"고 평가한 뒤 "한나라당은 적어도 그쪽이 아니라 오른쪽이라는 것을 분명히 내세워야 하며 설사 대선에서 어느 정도 손해가 있어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 송진호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에서 조은석 특별검사가 사형을 구형한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특검의 논리를 반대로...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등 4개 증권 유관기관은 증시 결제주기를 'T+1'로 단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고, 2028년부터 결제주기가 ...
故 최불암의 장지와 가까운 경기 파주의 한 식당이 고인을 추모하며 주류 무료 제공 행사를 알린 후 논란에 휘말렸다. 식당 업주는 고인을 애도...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의 규모가 14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테슬라 보유량보다 많고 북한의 연간 상품 수출액보다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